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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독설가 김구라가 이례적으로 문희준을 칭찬했다.
김구라와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서 닮은꼴 연예인 프로그램에 시뮬레이션을 돌렸고 그 결과 자신이 닮은 연예인으로 나왔다.
이날 녹화에서 김구라는 자신이 100% 닮은꼴 연예인으로 나온 반면 문희준은 11%만 닮은 연예인으로 나왔다.
이에 김구라는 문희준에 “HOT때 모습과 변했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문희준이 훨씬 성숙되고 멋있다”고 칭찬했다.
반면 소녀시대 태연과 닮았다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10억녀는 닮은꼴 연예인으로 부활의 김태원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태원과 닮은꼴 연예인으로 나오자 출연진 대부분이 놀라면서도 비슷한 점을 인정하는 가운데 문희준은 “앞으로 어디 가서 태연 닮았다고 하지 말라”며 진지한 충고를 건네기도 했다.
김구라와 문희준의 닮은꼴 연예인 이야기가 담긴 ‘검색녀’는 20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문희준(왼쪽), 김구라. 사진 = O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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