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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영아가 자신의 어머니가 무당으로 소문났었다고 고백했다.
이영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어머니가 굉장히 특이한 스타일이라 종종 놀라는 일이 생긴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전을 만들어 파는 일을 하시는데 손님이 많이 들어오자 갑자기 말도 없이 나에게 맡겨두고 도망을 가버리셨다”며 “이제는 자주 나에게 가게를 맡기고 볼일을 보러 나가셔서 혼자 전을 구워서 파는 경우도 많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한번은 내가 전을 굽고 있을 때 손님들이 뻔히 자신을 앞에 두고 ‘이영아가 하는 전집’이라고 말하며 가게를 구경한 적도 있고 ‘전집’이라는 말이 ‘점집’으로 와전돼 어머니가 무당으로 소문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아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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