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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매니저 결혼식의 사회를 맡아 의리를 과시했다.
백지영은 지난 4년여간 자신의 일을 봐 온 남자 매니저 장용철씨의 결혼식에 하객이 아닌 사회자로 참석한다. 여가수가 축가도 아닌 사회로 결혼을 축복하는 건 이례적인 일.
축가 1곡을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결혼식 내내 사회를 보면서 매니저의 백년가약을 축하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T빌딩 3층 웨딩컨벤션에서 열린다.
[사진 = 백지영]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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