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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시청률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영광의 재인' 전국 시청률은 13.6%를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1.8%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재인(박민영 분)의 정체를 유일하게 밝혀줄 사람인 김영광(천정명 분)의 부친 김인배(이기영 분)가 뺑소니 교통사고로 죽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사채빚은 진 영광이네 가족들이 힘들하고 있는 가운데 재인이 나타나 "돈을 빌려줄테니 다 갚을때까지 함께 살게 해달라"고 말해 그들과 인연을 이어 나갈것을 예고했다.
'영광의 재인'은 지난 12일 첫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첫방송에서 한자리수로 다소 아쉽게 출발했지만 방송 3회만에 두자리수를 넘었으며, 수목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SBS '뿌리깊은 나무'를 맹추격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18.6%를, MBC '지고는 못살아'7.5%를 각각 기록했다.
['영광의 재인'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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