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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1년 6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컴백한다.
원더걸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TV영화 '원더걸스 앳 더 아폴로(Wonder Girls at the Apollo)' 촬영을 마치고 10월 초 귀국해 컴백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원더걸스는 '텔 미(Tell me)' '노바디(Nobody)'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레트로 콘셉트가 아닌 성숙한 모습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의 국내 컴백인 만큼 멤버들이 앨범의 완성도와 무대 퍼포먼스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다"며 "원더걸스의 톡톡튀는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11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천후 활동에 돌입하며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아시아와 미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년 6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11월초에 컴백하는 원더걸스. 사진 = JY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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