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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이승기가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정상에 올랐다.
21일 빌보드 K-팝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승기가 지난 14일 선 공개한 ‘연애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연애시대’는 솔로인 청춘들의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낸 곡. 곡 후반부 이승기가 직접 랩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는 특히 오는 27일 말 2년 만에 정규 5집을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선 공개곡으로 이같은 성적을 거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뒤를 이어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 중인 울랄라세션의 ‘오픈 암스’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역시 ‘슈퍼스타K3’ 투개월의 ‘여우야’가 기록했다.
4위와 5위는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 허각의 ‘헬로우’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5위권 안에 ‘슈퍼스타K3’ 출연자 곡이 3곡이나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끈다.
[빌보드 K-팝 차트 정상에 오른 가수 이승기. 사진 = 후크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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