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오토바이의 新기능 발견'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커뮤니티를 통해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에는 공원에 있는 한 회전 놀이기구에 앉은 두 명의 외국인과 그 옆에서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고 있는 남성들이 나타났다.

이내 오토바이의 시동이 걸리자 연결된 회전 기구는 차차 돌아가더니 속도가 높아질 수록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돌아갔다.

결국 회전 기구에 타고 있던 한 남성이 기구의 돌아가는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공중에 떠 날아가다 땅에 쳐박히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됐다. 이어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이 절묘하게 어울려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정말 너무 웃기다" "언제 날아갈 지 스릴 넘치겠다" "나는 빈혈이 있어서 도저히 못 타겠다" "오토바이에 저런 기능까지 있었다니" "놀이기구라고 하기엔 위험하다"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가장 무서운 놀이 기구를 탄 남성들. 사진·영상 = 판도라 TV]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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