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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박완규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에 앞서 실력을 뽐냈다.
최근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한 박완규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그의 음악적 색깔을 적절히 녹여내 선보였다. 특히 여성보컬 키에 맞춰진 '누구 없소'를 원곡 키 그대로 연출해 매력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진정한 가수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박완규는 거친 모습뿐 아니라 자신의 곡 '사랑하기 전에는'을 애절한 목소리로 그려내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밖에도 하춘화의 가수 인생 50년에 빛나는 화려한 무대 매너는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개성 있는 노라조의 '히트곡 메들리'와 나비의 '보고 싶은 얼굴'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화려한 라이브 무대는 23일 밤 12시 40분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완규.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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