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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컴백과 동시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현중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럭키가이(Lucky Guy)'로 함께 후보에 오른 다비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공중파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김현중은 보잉선글라스에 레드컬러 수트로 스타일링을 완성, 첫 등장부터 팬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여성 댄서와의 넓은 무대를 100% 활용하며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1위를 차지한 김현중은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무대를 끝마친 뒤 "오늘부터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는 뜻을 전하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11월, 15일 동안 일본 전국 투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본 8개 도시(도쿄,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를 돌며 팬들과 만남을 가지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김현중.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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