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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지상파 컴백을 통해 '더 보이즈' 첫 무대를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와 수록곡 '미스터 택시'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기존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안무를 더해 한층 성숙하고 강한 여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녀시대는 화려한 경찰 의상을 입고 일본에서 인기를 모은 '미스터 택시'를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여 국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어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다양한 매력과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소녀시대가 돌아왔다" "무대가 풍성한 느낌이다" "컴백을 얼마나기다렸는지, 앞으로 응원할게요" "점점 여인이 되간다. 예쁘다"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 1위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럭키가이'로 컴백한 김현중이 다비치를 제치고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컴백무대를 꾸미는 소녀시대.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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