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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양대산맥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와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의 시청률이 엇갈린 행보를 걸었다.
2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슈스케3'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반면 '위탄2'는 지난주 보다 0.4%P 오른 15.7%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슈스케3'는 TOP5들의 생방송 모습이 공개됐다.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이 호평 속 고득점을 얻어 기대에 부흥했고 씨름 선수 출신으로 선전하던 김도현은 아쉽게 탈락,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위탄2'는 위대한캠프 2주차가 전개돼 137팀 중 70팀의 합격자를 가려내기 위한 무대가 그려졌다.
['위탄2' 심사위원들(위)-'슈스케3' 심사위원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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