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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마약 파문'을 딛고 최근 활동을 재개한 배우 예학영이 '폭풍 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학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이어트 전과 후가 확연히 다른 사진을 선보였다. 몸무게가 92kg까지 늘었던 예학영은 8주 만에 17kg을 감량, 현재 75kg의 날렵한 몸이 됐다.
예학영은 "창피하지만 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혹시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 때문"이라며 "내가 봐도 충격적인 이 사진은 2년간 집에만 있으면서 17kg이 불어 92kg까지 나갔던 당시 모습"이라고 밝혔다.
예학형은 "스스로 한심스러운 생각이 들었고 예전의 당당하던 모습을 되찾고 싶어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며 17kg 감량에 성공, 지금은 75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마약 파문으로 2년여 공백기를 거쳤던 예학영은 최근 쇼핑몰을 오픈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예학영 미니홈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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