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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비열한 하이에나로 변신했다.
유세윤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 리그'(이하 '코빅') 6라운드 녹화에서 비열한 하이애나로 변신해 '뼈그맨'다운 개그본능을 일깨웠다.
이날 연기의 백미는 하이애나 유세윤이 조련사 유상무가 꺼내놓는 사진에 따라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캐릭터를 능글맞은 표정연기로 코믹하게 표현한 장면이다.
사슴 사진을 보며 거만한 표정을 짓던 유세윤은 유재석 사진이 등장하자 "어이쿠 형님"을 외치며 "유라인으로 갈까?"라는 진심담긴 애드립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미디 빅 리그'는 국내 최초로 지상파 3사 출신의 정상급 개그맨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개그 배틀을 펼치는 코미디 쇼로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박준형,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 변기수, 박휘순 등이 11개 팀을 구성해 리그제 방식으로 개그배틀을 펼친다. 6라운드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하이에나로 변신한 유세윤. 사진 = tvN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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