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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스크린 데뷔가 이뤄질 전망이다.
미국 3뉴스 등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측근은 레이디 가가를 주연으로 하는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 ‘타이타닉’, ‘터미네이터’를 만들어낸 인물로, 현재 ‘아바타’ 속편 제작을 계획 중이다.
이 측근은 “캐머런 감독은 최첨단 3D 영상기술을 동원해 레이디 가가의 모습을 담기 원한다”며 “그는 평소에도 레이디 가가의 카리스마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을 가져왔으며 자신의 영화에 출연시키고 싶다는 희망을 보였다”고 전했다.
아직 가가의 출연작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없는 상태다. 하지만 이 측근은 “레이디 가가의 스크린 데뷔는 일반 배우들과는 다른 각도의 관심을 모을 것이다. 캐머런 감독은 그녀가 ‘강한 여성’의 롤모델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런 그녀에게 어울리는 아주 특별한 작품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레이디 가가의 스크린 데뷔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레이디 가가 – 제임스 캐머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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