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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타이거JK(37, 본명 서정권)와 윤미래(30)의 아들 서조단(3) 군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서 MC 김성주는 “특별히 오늘 윤미래 씨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다. 지난번에 윤미래 씨가 주목해야할 전세계 힙합 아티스트 10인에 뽑혔는데, 이번엔 타이거JK가 미국 유명 음악매거진이 선정한 주목해야할 힙합 아티스트 10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축하했다.
이 때 카메라는 관객석에 앉아있는 타이거JK와 서조단 군의 모습을 비췄고, 아빠 타이거JK의 무릎 위에서 박수를 치며 밝게 웃는 서조단 군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김성주는 윤미래에게 “힙합 부부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으나 윤미래는 아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면서 “죄송하다. 조단의 얼굴을 보느라 (질문을) 못 들었다”며 아들바보의 모습도 보였다.
이날 서조단 군은 모자를 비뚤어 쓴 힙합 패션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성주는 “조단의 느낌도 힙합이다. 힙합 베이비로서의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었고 윤미래는 “(조단이) 음악을 되게 사랑한다”며 그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단 많이 컸네. 폭풍성장이야”, “엄마가 윤미래고 아빠가 타이거JK이니, 조단도 힙합 가수로 성장할 듯”, “아기가 벌써 힙합느낌이 충만해”, “가족 힙합 앨범 내면 좋겠다”, "힙합 베이비가 아니라 힙합 어린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Mnet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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