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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용우 기자] "안젤코, 서재덕 콤비네이션에 중점을 두겠다"
대한항공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르는 KEPCO45 신춘삼 감독이 서재덕(라이트)과 안젤코 추크(레프트)의 콤비네이션 플레이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KEPCO45는 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NH농협 2011-2012 V리그' 대한항공과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신춘삼 감독의 정규리그 데뷔전이자 안젤코의 2년 만에 복귀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춘삼 감독은 "우리는 틀을 잡고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경기를 치르면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서 KEPCO45는 레프트에 박준범, 서재덕, 라이트는 안젤코가 공격을 맡는다.
신 감독은 "임시형 자리에 서재덕이 들어간다. 서재덕과 안젤코의 콤비네이션을 세터 김상기가 얼마만큼 살려주느냐가 오늘 경기 관건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춘삼 감독. 사진제공 = 한국배구연맹]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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