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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용우 기자] "여러가지 조합을 시험 중이다"
개막전서 대한항공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한 KEPCO45 신춘삼 감독이 "경기를 치르면서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KEPCO45는 23일 인천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개막전서 풀 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신춘삼 감독은 "오늘 시스템으로 연습을 한지 얼마 안됐다. (김)상기한테 모든 것을 탓할 수 없다. 선수들은 임기응변을 잘 못했다. 위기때는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그래도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15점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긴 서재덕에 대해선 "재미있고 역동적인 친구다. 지금은 다가 아니다. 더 눈을 뜰 수 있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 앞으로 팀에 주축 선수가 될 것이다.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춘삼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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