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나가수' 떨어지면 진짜 짜증날 듯"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윤민수가 '나는 가수다' 잔류를 강력 희망했다.

23일 MBC '나는 가수다'는 호주 멜버른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을 방송했다.

이날 호주 멜버른에 도착한 윤민수는 2차 경연에 나서는 소감을 묻자 "오래 살아남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떨어지면 진짜 짜증날 것 같다"며 '나는 가수다' 탈락을 경계하기도 했다.

윤민수는 지난 1차 경연서 빅마마의 '체념'을 불러 3위를 기록했다. 2차 경연에선 호주 교민들 앞에서 '아리랑'을 불렀다.

[윤민수.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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