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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조규찬이 2차 경연에서 첫 번째 순서를 뽑았다.
23일 MBC '나는 가수다'는 호주 멜버른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을 방송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나는 가수다'에 첫 등장한 조규찬은 당시 박기영과 함께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불렀지만 꼴찌인 7위에 그쳤다.
이에 조규찬의 2차 경연 순서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조규찬은 가수들 중 가장 먼저 순서를 추첨할 기회를 얻었고, 매니저인 이병진이 추첨공을 선택했다. 하지만 순서는 '나는 가수다'에서 대다수 가수들이 회피하는 1번이 나와 조규찬의 미래를 불안하게 했다.
한편, 이날 2차 경연서 자우림은 강산에의 '…라구요', 윤민수는 '아리랑', 바비킴은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 김경호는 고한우의 '암연', 조규찬은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 장혜진은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인순이는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불렀다.
[조규찬.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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