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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송중기가 ‘런닝맨’에 돌아왔다.
송중기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공개된 다음 주 방송 예고편에 등장했다.
예고편에는 ‘전국 순회 레이스’로 ‘런닝맨’ 멤버들이 전국을 돌며 시민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중기는 단체줄넘기를 하고 인형탈을 쓰는 등 미션을 수행하며 땀에 범벅이 된 모습으로 ‘적극 중기’의 면모를 보였다.
송중기는 지난 해 7월 첫방송한 '런닝맨'에 원조 멤버로 함께 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지난 4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런닝맨’ 출연 당시 똑똑한 머리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임해 '적극 중기', '브레인 중기' 등의 별명을 얻었다.
약 반년 만에 다시 이뤄진 그의 ‘런닝맨’ 출연에 네티즌들은 “적극 중기, 오랜만에 보는건가”, “빨리 보고싶다”, “세종대왕 연기 때문에 요즘 좋아졌는데, 다음 ‘런닝맨’은 무조건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전했다.
송중기가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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