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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그로닝겐의 석현준이 네덜란드리그서 두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24일 오전(한국시각) 네덜란드 그로닝겐서 열린 트벤테와의 2011-12시즌 네덜란드 에리디비지에 10라운드서 후반 11분 교체 투입된 후 9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팀 동료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 미하일로프가 걷어내자 골문 앞으로 달려들며 오른발로 정확하게 볼을 차 넣어 트벤테 골망을 갈랐다.
석현준은 트벤테전 득점으로 지난 15일 헤라클레스전 이후 두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올시즌 소속팀 그로닝겐서 3경기 교체 출전한 석현준은 올시즌 2호골을 기록 중이다. 석현준의 소속팀 그로닝겐은 트벤테전 무승부로 4승2무4패의 성적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게 됐다.
[석현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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