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착륙' 동영상 화제… "조종사가 귀찮았나"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비행기 동체가 크게 회손되는, 일명 '최악의 착륙'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악의 착륙'이라는 제목으로 한 동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은 흑백 영상물로 비행기 한대의 모습이 담겨있다.

동영상 속 비행기는 하늘로 이륙하는 과정에서 프로펠러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면서 아래로 곤두박질 친다. 오른쪽 날개가 크게 파손되는 등 비행기 조종사의 안전이 걱정될 정도의 큰 사고로 이어진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종이비행기 같은 느낌" "피곤해서 귀찮았나 보네. 대충 내리자는…" "조종사 머리 좀 아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동영상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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