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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20세기의 모차르트' 존 레논의 썩은 어금니가 경매에 나와 화제다.
영국 'BBC' 인터넷판은 지난 19일(한국시각) 누렇게 변색되고 충치가 선명한 레논의 어금니가 오는 11월 5일 경매에 나왔고 낙찰가가 1만달러(약 11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한 경매 회사를 통해 매물로 나온 이 어금니는 레논이 치과에서 뽑은 치아를 1960년대 후반 자신의 집에서 일했던 가정부에게 '기념품'으로 준 것. 이 가정부는 지금까지 이 어금니를 소중히 간직했다고 경매 회사 측은 밝혔다.
[사진 = 영국 'BBC' 인터넷판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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