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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의 웽거 감독이 박주영의 볼튼전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아스날의 웽거 감독은 23일 오후(한국시각)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을 통해 박주영에 대한 생각을 나타냈다. 영국 거너토크는 웽거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박주영이 26일 열리는 볼튼과의 칼링컵 4라운드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웽거 감독은 박주영에 대해 "볼튼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며 "박주영은 훈련장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사람들은 박주영이 두달전 팀에 합류한 것을 알지 못한다"며 "몇몇 대형선수들은 경기를 뛰기 위해 두달 이상을 기다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박주영은 올시즌 아스날 입단 후 지난달 열린 칼링컵 경기서 한차례 선발 출전했을 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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