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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선호의 짐승남 근육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이선호는 오는 11월 5일 자정 첫방송되는 채널CGV TV무비 'TV방자전'에서 방자 역으로 돌아온다.
27일 오전 'TV방자전'은 방자 이선호의 근육을 공개했다. 이른바 '완소근육 3종세트'로 이름 붙여진 이선호의 근육은 승모근, 가슴근육, 복근으로 구성됐다.
채널CGV 측은 "마치 조각처럼 흠잡을 데 없이 잘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라며 "짙은 눈썹과 선 굵은 외모, 구릿빛 피부 등이 한층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하며, 다듬어지지 않은 조선판 짐승남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선호의 근육은 'TV방자전'의 스페셜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 영상은 영화 ‘방자전’의 춘향으로 열연했던 조여정의 감탄하고 놀라는 모습과 이선호의 상반신 노출 장면이 교차 편집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은 "영화의 김주혁보다 좀더 짐승스러운 방자가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모델 출신 배우인 이선호는 수영과 격투기로 근육을 다져왔다.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 온 그는 대본을 읽으면서도 운동을 할 정도로 촬영 현장에서 열혈 헬스남으로 불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몽룡 역의 여현수에 비해 하인 방자 역을 맡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허름한 옷에 몸매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운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사진=채널CGV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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