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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 이어 대만까지 ‘신 한류’ 열풍을 몰아가고 있다.
카라는 지난 25일 대만에서 국내 컴백곡인 ‘스텝’(STEP)을 선보인 가운데 대만 유명 3대 컬러링 사이트 주간차트(동양권) 정상에 올랐다.
카라의 ‘스텝’은 이미 국내 활동 당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했으며 일본 최대 벨소리 온라인 사이트 레코초쿠의 벨소리 부문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었다.
카라는 현재 일본 다섯 번째 싱글 ‘윈터 매직’ 프로모션 활동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리더 박규리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공연을 위해 일본에 홀로 체류 중이다.
[대만 컬러링 주간차트서 1위를 차지한 걸그룹 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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