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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주혁(39)이 시건방춤으로 '해피투게더'를 초토화 시켰다.
김주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장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시건방춤을 선보여 출연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 날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공형진(42)은 "김주혁이 의외로 귀엽고 웃긴 면이 많다. 영화 촬영장에서 이윤지와 장난을 치고 있으면 김주혁이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가 슬쩍 와서 장난을 치고, 또 자신의 장난과 개그를 사람들에게 평가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윤지(27)도 "김주혁씨가 너무 귀여운 나머지 띠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주혁아'라고 반말을 하기도 한다"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황한 김주혁은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더니 예능에 재미도 붙고 점점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주혁은 방송 최초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시건방춤을 선보였는데 의외의 춤 실력을 뽐내 다른 출연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 날 함께 출연한 이윤지도 씨스타의 'so cool'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다.
김주혁과 이윤지의 댄스 실력은 27일 밤 11시15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김주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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