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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하얀국물 열풍을 불고온 ‘꼬꼬면’의 창시자인 방송인 이경규가 한국야쿠르트 이사가 됐다.
한국야쿠르트는 27일 개그맨 이경규를 자사의 명예홍보이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경규의 홍보이사 위촉에 대해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양기락 사장은 "정직한 열정으로 장인정신을 발휘해 온 점과 라면사에 한 획을 그은 꼬꼬면 개발의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한 조직의 일원으로 인정해주시니 영광, 한번도 직장인으로 살아본 적이 없는데 요즘들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규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라면요리대결편에서 꼬꼬면이라 이름 붙인 라면을 선보였고, 지난 7월 이 상품이 출시 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이경규, 꼬꼬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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