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소속사 측 "접촉사고 사건, 재차 사과 후 해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서우 소속사가 서우 밴 주차를 도와줬던 대리주차업체 직원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한 달 전 쯤에 이번 사건을 알게 됐다. 모두 해결 됐는지 알았는데 해결이 안돼있어서 당황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다시 사건이 불거져서 당황했다. 당사자인 대리주차업체 직원을 찾아갔는데 지금은 일을 하고 있더라. 다시 사과를 하고 사건을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서우를 담당했던 매니저에 대해서는 "그 사건이 있는 후 회사에서 정리를 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이어 "서우씨가 이제 드라마로 복귀하는데 이런 일이 다시 불거져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 매체는 27일 오전 서우의 매니저 H씨가 서우의 밴 주차를 도와준 대리주차업체 직원 K씨가 접속차고를 내자 밴 수리비와 렌트비, 스케줄 차질로 인한 정신적인 보상금 등을 요구했으며, 자신이 일하는 직장으로 찾아와 소란을 피워 직장까지 그만 뒀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한편 서우는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한다.

[서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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