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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쪽진머리와 한복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은정은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젊은 시절 인수대비를 맡아 지난 24일 경남하동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감행했다. 이에 은정 소속사는 이날 촬영에 나선 은정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쪽진머리를 은정이 하늘빛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발산하고 있다. 또 그는 귀엽고 깜찍한 표정과 함께 브이자 손모양을 그리는 등 촬영장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50부작 드라마 '인수대비'는 성종의 어머니이자 연산군의 할머니 인수대비의 생애와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인수대비를 중심으로 정희왕후와 폐비윤씨 왕실여성 3인의 대립과 갈등을 그린다.
또 이는 '명성황후', '왕과비' 등의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이태곤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2월 3일 첫 방송한다.
[인수대비에서 젊은 인수대비를 맡은 은정.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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