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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자다 일어나 민낯으로 생수를 먹는 탤런트 성유리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성유리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성유리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 원조 요정의 리얼한 아침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자다 깬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민낯에 파자마 차림으로 무방비 상태로 모습을 드러내 전망이다. 특히 생수를 페트병 그대로 마시는 모습까지 자신의 일상 그대로를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버킷 리스트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성유리가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다름 아닌 독립 생활. 처음으로 부모님의 품을 떠나 혼자만의 공간을 갖게 된 성유리는 친구들과 광란의 자축 파티를 열고, 다음날 적나라한 요정의 아침을 공개한다.
'론치 마이 라이프'는 서인영, 유아인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에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에는 성유리가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그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솔직한 모습들을 고스란히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계획이다. 요정 캐릭터를 말끔하게 벗어 던지고,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서 자신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서른살 여성 성유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성유리.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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