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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23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스타다큐’에 출연해 결혼후 4년만에 얻은 아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권영찬은 방송에서 제48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마케팅 총괄이사를 보며, 바쁜 방송일정과 강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들 도연이의 목욕은 본인이 꼭 시킨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한국경제TV '백수잡담‘,’일과사람‘의 MC를 맡고 있으며 CBS TV ’성경인물전‘의 고정게스트, CBS 라디오의 손숙 한 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토요일 권영찬의 한주간의 이슈‘의 진행을 맡고 있다. 또한 배동성, 장미화와 LG스튜디오 생방송의 보조MC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공중파 방송의 게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타강사의 대열에 합류해서 봄온CEO 유모스피치 강의, 대기업강의, 대학교특강, 창업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행복재테크’, ‘불행은 행복의 시작이다’라는 행복전도사로 활동하며 월 평균적적으로 방송스케줄이 허락하는한 4개정도의 특강을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권영찬은 이날 방송에서 ‘아들바보’임이 입증됐다. 이제 생후 70일인 아들 도연이를 위해서 홈쇼핑에서 방송되는 침대 진드기를 잡는 침구킬러와 스팀청소기를 새로 구입하는 등 아이와 관련된 용품이라면 눈이 가게 되고 구입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아파트의 층간소음으로 인한 아랫집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아기용 의자도 구입한 상태라며, 완벽한 아빠는 아닐지라도 노력하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 놨다.
그는 도연군의 백일을 맞아 가족들끼리 간단한 식사와 함께 실로암안과에서 운영하는 개안 수술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청소년 시각장애인 2명을 위한 개안수술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권영찬은 아들 도연군이 건강하게 자라주기만을 바라며 커가며 사회에 봉사할수 있는 재원으로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권영찬과 아내, 아들 권도연군]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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