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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케이블 오락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자기관리녀'가 SBS 커플 매칭 프로그램 '짝' 출연자로 알려져 화제다.
27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미인대회 3관왕에 빛나는 완벽한 '자기관리녀' 화성인 하숙현씨가 등장했다. 그녀는 평소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며 모든 음식에 녹차가루를 뿌려 먹는다고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직후 '자기관리녀'가 화제가 되면서 하씨가 알고보니 지난달 방송됐던 '짝-12기'의 여자 2호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여자 2호는 자신을 미인대회 출신 요가 강사라고 소개해 남자 출연자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2011년 철쭉여왕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짝'에서 그녀는 점심에 과자를 지나치게 많이 먹었다며 한의사인 남자 5호에게 즉석에서 침을 맞는 등 단둘이 데이트를 즐겨 커플 가능성을 높였으나 최종 커플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화성인' 자기관리녀. 사진 = tvN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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