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의 놀라운 생명력, '안쓰럽기까지 해'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놀라운 생명력을 지닌 호박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호박의 놀라운 생명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호박은 건물 외벽 도시가스관 속 사이에 낀 채로 자라나고 있다. 특히 두개의 가스관 사이에서 눌린 모습 그대로 자라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운 생명력, 인정한다" "조금만 더 자라면 터지겠다" "저 정도로 자라다니 신기할 정도다" "호박이 왠지 안쓰럽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주는 호박.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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