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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인그룹 레드애플의 새 멤버 건우가 작곡가 박광현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대쉬’(DASH)로 가요계에 데뷔한 5인조 그룹 레드애플은 멤버 교체와 함께 팀을 재정비하고 첫 번째 새 멤버 건우를 공개한 가운데 박광현의 아들임이 밝혀진 것.
작곡가 박광현은 가수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와 김건모의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80~90년대 인기 가수들의 대표곡들을 쓴 히트 작곡가. 이와 관련 레드애플의 소속사 스타토리 측은 “건우는 아버지에게 타고난 스타성을 물려받았다”며 “이미 영화 ‘악마를 보았다’와 ‘두 여자’의 음악 조감독으로 참여할 만큼 음악적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광현씨의 아들이라니 기대됩니다” “이미 인정받은 거나 다름없는 실력”이라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레드애플은 오는 11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작곡가 박광현의 아들인 레드애플의 새 멤버 건우. 사진 = 스타토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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