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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1등 당첨금이 무려 400억원대까지 치솟았던 지난주 464회 로또에 배우 최강희가 당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Y-STAR '궁금타' 제작진은 스타들의 로또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5일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배우들에게 로또를 나눠줬다. 로또를 받아간 연예인은 원빈을 비롯해 이덕화, 최다니엘, 김지우, 이순재 등 총 37명.
유해진, 김혜수, 최강희 등은 로또를 받지 않고 그냥 지나쳤으며, 김수미는 로또를 받긴 했지만 경호원에게 맡겼다.
이민정은 감사인사를 하며 기쁘게 받았으며 이순재와 최다니엘이 반응이 가장 좋았다고. 이순재는 로또를 쥔 손을 흔들며 시상식을 보러 온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보였고 최다니엘 역시 로또를 입에 물고 팬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로또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정작 자신의 로또를 받아가지 않은 최강희. '궁금타' 제작진이 연예인들에게 나눠준 로또 번호를 맞춰보던 중 실제로 당첨되자 MC 장원이 최강희의 로또를 가지고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 사진제공 = Y-STA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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