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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민서가 턱수염이 있는 남성과의 키스를 회상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는 '키스할 때 입냄새 날 것 같아 꺼려지는 여자는?'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각자 키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민서는 "남자를 볼 때 외모보다 단정함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잠깐 만났던 남자가 턱수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턱수염을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질색했다. 그런데 입을 맞췄더니 괜찮았다. 물론 좋아하는 마음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 이휘재와 붐은 만난지 얼마만에 키스했는지 물었고, 조민서는 "두 달만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해당 남성이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조민서는 순간 머뭇거리며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다른 출연자들은 당황한 조민서의 모습에 그녀가 연예인과 교제했다고 확신했다.
[조민서. 사진 = QTV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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