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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조윤희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STAR 챔피언십' 2라운드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조윤희는 2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1라운드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던 조윤희는 2번 홀(파4)서 6m 버디퍼팅을 성공시켰다. 6번 홀(파5)과 8번 홀(파3)서도 타수를 줄였다.
조윤희는 후반 라운드 들어 10번 홀(파5)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다. 나머지 홀을 파세이브한 조윤희는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박희정(현대스위스금융그룹)과 양희영(KB국민은행)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자영(넵스), 장하나(KT), 이일희(파인테크닉스)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윤희. 사진제공 = KLPGA]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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