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는 29일 야구규약 ‘KBO 도핑금지규정 제6조(제재)’에 의거 두산베어스 김재환에게 내년 시즌 1군 10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김재환은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파나마에서 열린 제39회 야구월드컵 대표로 선발되어 국내 도핑검사에서 2011년 WADA 금지목록인 S1 동화작용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인 ‘1-테스토스테론의 대사체(Metabolite of 1-Testosterone)가 검출되어 KADA로부터 양성반응 판정을 받은바 있다.
2008년 두산에 입단한 김재환은 1군 무대 44경기에 출장해 통산 타율 .173을 기록 중이다.
[두산 김재환.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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