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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르셀로나가 마요르카를 대파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푸누서 열린 2011-12시즌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서 마요르카에 5-0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마요르카를 상대로 전반 30분 만에 3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서 메시는 경기시작 13분 만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메시는 전반 21분과 30분 잇달아 마요르카 골문을 가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전 들어서도 득점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5분 쿠엔카가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45분에는 다니엘 알베스까지 득점행진에 가세했고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올시즌 13호골을 기록해 호날두를 3골차로 제치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경기서 전반 9분 터진 이구아인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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