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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이와키시 부흥을 위한 영화에 나레이션 맡은 아오이 유우
동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를 배경으로 한 영화 "힘내라 훌라걸- 후쿠시마에서 살아간다. 그녀들은 지금"의 나레이션을 맡은 영화배우 아오이 유우(26)가 출연료 전액을 후쿠시마 이와키시에 기부했다.
영화는 후쿠시마 이와키시 부흥을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훌라걸스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아오이 유우는 2006년 자신을 톱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훌라걸스'에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이 영화의 나레이션을 맡게 되었다.
아오이 유우는 지난 4월에도 영화 '훌라걸스' 멤버들 마츠유키 야스코, 후지 스미코, 야마사키 시즈요 등과 함께 1000만엔을 후쿠시마 이와키시에 기부한 바 있다. 후쿠시마에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아오이 유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싶다"며 이번 출연료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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