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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장근석이 이른바 '사생팬'들에게 경고했다.
장근석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생팬 아이들아. 너네는 날 쫓아다니며 나에 대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안다고 기만하며 수근대고 있겠지. 근데 그거 아냐? 그만큼 너네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라^^ 나 화나면 무서운 남자야~"라고 사생팬들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너네 얼굴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사생 아이들이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는 말에 엄청 기뻐하고 있겠지? 내가 얘기했다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 너네 이제부터 out이야!"라고 덧붙였다.
이어 "따라다니는것 자체가 불쾌하진 않은데 '정도' 라는게 있어야지" "일본과 일본인은 아주 좋아해요^^ 사생들을 싫어할 뿐~ 중국과 중국인 역시 좋아해요. 사생들을 싫어할 뿐~ 그냥 내가 이제 따라오지마~라고 얘기하면 거기서 그만두면 됨. 그게 '정도'라는거야~"라고 거듭해서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 = 장근석]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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