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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인기가요' 1위인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The Boys'로 뮤티즌 송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소녀시대는 남성들에 힘을 준다는 'The Boys'로 가요계 컴백을 알린 뒤 각종 음원차트 및 음악 방송에서 1위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이날 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 27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28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은 3번째 1위 수상이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정말 감사드린다. 감사드릴 분들이 많지만 오늘만큼은 멤버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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