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오랜만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런닝맨' 원년멤버 탤런트 송중기가 자다 일어난 민낯에도 '꽃미모'를 과시했다.
송중기는 30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지난 23일 방송 게스트였던 배우 김주혁 대신 깜짝 등장했다. 릴레이로 다른 멤버들을 깨운 뒤 세수를 시켜야 하는 기상 미션 레이스에서 배우 김선아가 김주혁을 씻기기 위해 향한 방에 김주혁 대신 송중기가 잠자고 있던 것.
송중기는 자다가 갑작스레 일어났지만 굴욕 없는 '꽃미모'를 과시했다. 김선아가 대야에 물을 받아와 송중기의 앞머리를 머리띠로 올리고 세수를 시켜 완전한 민낯임에도 '우유빛깔' 피부를 자랑해 다른 멤버들은 "아침에도 피부 봐라" "어쩜 피부가 이렇게 좋냐"고 감탄했다.
[송중기.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