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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타블로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블로는 첫 솔로앨범 '열꽃' 수록곡 '나쁘다'와 'Tomorrow'를 열창했다.
타블로는 무대를 갖기 전 MC들과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타블로는 "다시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타이틀곡 '나쁘다'에 대해선 "나쁜 사람들을 위한 노래는 아니고, 착한데 사랑 때문에 나빠진 사람들을 위한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빅뱅 태양과 'Tomorrow' 무대를 꾸몄던 타블로는 "11월 1일에 앨범이 나오는데 그 중 한 곡을 태양씨가 멋지게 빛내줬다"고 전했다.
타블로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에픽하이 앨범 활동 이후 약 1년 반 만이며, 학력 논란에 휩싸인 후 첫 공식 활동이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타블로. 사진 = SBS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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