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완득이'가 극장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영화 '완득이'는 10월 5주 주말(28일~30일) 59만 412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1만 522명이다.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내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셈이다.
이 영화는 김려령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소심한 반항아 완득이와 그의 멘토 동주 선생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위는 영화 '리얼 스틸'이 올랐다. '리얼 스틸'은 같은 기간 35만 538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08만 5158명을 기록했다.
3위는 18만 8317명을 동원한 '인 타임'이 4위는 17만 3933명을 동원한 '오직 그대만'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의뢰인' '프렌즈 위드 베네핏' '삼총사 3D' '도가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완득이' 포스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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