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민낯+파자마 효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성유리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29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성유리의 론치 마이 라이프'가 20~30대 여성 시청층에서 평균 1.2%(이하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최고 2%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0대 남성 시청률이 최고 1.4%까지 치솟으며, 성유리의 일상모습이 남성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리얼한 일상을 거침없이 공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아침에 일어난 부스스한 헤어와 민낯, 파자마 차림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자다 일어나자마자 생수를 페트병 째로 먹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직후 온스타일 공식 트위터를 비롯한 SNS와 프로그램 게시판 등에서는 "예쁜 척만 할 줄 알았는데 의외의 모습에 보는 내내 웃음을 터뜨렸다" "털털한 성유리, 친근하기도 하고 귀엽다" 등의 시청소감이 이어졌다.

[성유리.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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