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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화려하게 시작했던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31)과 NBA 스타 크리스 험프리스(26)의 결혼 생활이 72일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미국 LA타임즈 등의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카다시안과 험프리스는 LA 지방법원에서 이혼에 합의했다. 이들은 법정 대리인을 통해 재산분할 및 결혼식 비용에 대한 조정을 마친 상태다.
카다시안 측은 현지 언론에 “고민 끝에 나는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며, 모두가 이해해 주길 바란다. 우리의 결혼이 영원하길 바랬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고 이혼 사실을 전했다.
이어 카다시안은 “우리는 최고의 친구로 남을 것이다”고 험프리스와는 계속 관계를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20일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특히 카다시안은 자신의 결혼식 독점 취재권을 TV에 팔아 거액을 챙기기도 했다.
하지만 불과 72일만에 두 사람은 남남이 됐다. 결혼 후 카다시안은 전 연인과의 섹스 비디오가 유출 되는 등 불화설이 수시로 일었다.
이들의 발표와는 다르게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 각종 설을 내놓고 있다. 먼저 카다시안의 신랑 험프리스는 자신의 고향인 미네소타에 정착하길 원했으나 카다시안은 연예인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할리우드가 있는 로스앤젤레스를 고집했다.
또, 일각에서는 카다시안이 자신의 인지도를 위해 험프리스를 이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킴 카다시안. 사진 = 매거진 '글래머' 표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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