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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의 '간디문신'이 화제다.
안영미는 지난 10월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7라운드에서 어깨에 해골마크를 그리고 '간디'라는 글씨 문신을 하고 나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내겐 너무 벅찬 그녀' 코너에서 맞선 자리에 나온 4차원 폭주족 캐릭터로 열연했다. 안영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간디의 스키니한 몸매가 매력적이다" "안젤리나 졸리 섹시해" "나와 친구들의 우정 끈끈이 제임스 본드" 등 동문서답을 내놓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매회 녹화에서 우렁찬 오토바이 배기음이 울리고 얼굴 가득 피어싱을 한 안영미가 등장하면 방청객들은 그 어느 팀보다도 강렬한 환호성을 쏟아내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안영미는 라이벌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활약하는 옹달샘을 압박하며 역전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포스트시즌 개념으로 1~5위의 승점이 2배가 되는 8~10라운드에서 선전을 펼쳐 극적인 역전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기세다.
[안영미 '간디문신'.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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