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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셀틱에서 활약중인 '기라드' 기성용(22)이 수준급의 '셔플 댄스' 실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성용과 절친한 배우 김우영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셔 투 더 플! 헤헤"라는 글과 함께 기성용과 서플댄스를 춘 동영상을 공개했다.
스코틀랜드의 길거리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이 25초짜리 동영상에서 기성용은 현란한 스텝을 밟으며 김우영과 셔플댄스를 췄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음악에만 집중한 채 춤에 몰입해 네티즌으로부터 최근 셔플댄스로 화제를 모은 "장근석 못잖다"는 반응이 나왔다.
또 정신없이 셔플댄스를 추다 촬영을 멈추기 위해 카메라 앞에 다가온 기성용은 방송인 붐이 유행시킨 '붐광댄스'를 갑자기 춰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기성용의 셔플 댄스. 사진 = 김우영 트위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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